◉ 정기적인 내원 후에
본격적인 교정 치료에 들어가면 3-6주에 한 번씩 내원하여 장치에 조금씩 변화를 주게 됩니다.
철사를 조금 더 구부리기도 하고 더 굵거나 단단한 철사로 바꾸기도 하고 고무줄을 걸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 조정을 하게 되는데 이렇게 새로운 힘을 받게 되면 치아가 이에 적응할 때까지 약 2-3일 정도는 다소의 통증을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.
가장 통증을 많이 느끼게 되는 부위는 대체로 아래 앞니들인데 이는 이 치아들이 어금니에 비해 크기가 작고 뿌리도 가늘기 때문으로 같은 힘을 받더라도 더 아프게 느끼는 것입니다.
이럴 때 앞니로 음식물을 베어 먹으면 상당히 아프기 때문에 치과에 내원한 후 며칠간은 되도록 부드러운 음식을 어금니로 씹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. |